본 글은 스타링크(Starlink) 네트워크 위에서 게재되었습니다.
사이오닉은 팀원들이 업무 외적인 스트레스 없이 오롯이 자신의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 출장이 잦은 경우에도 인터넷 연결 문제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팀원 스스로 필요한 경비를 자율적으로 계산하면, 검토 후 회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ro
알로하! 하와이에서 온 스캇입니다! 2025년 7월부터 Sionic AI에 새롭게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Tech에 대한 관심으로 블록체인부터 AI 산업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나름 핫하다는 건 다 해본 거 같네요 
대학교 시절 하와이에 있는 민속촌 투어가이드 시절
“바느질의 발견보다 방적기의 개발이 사회가 발전하는 데 더 큰 영향력을 주었다.”라는 고석현 대표님의 말을 듣는 순간 풀어야 할 숙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정말 잘 사용할 줄 아는 개인과 몇몇 기업의 AI 기술이 “모든 비즈니스에서 사이오닉과 함께 AI를 상상할 수 있게 한다”는 Sionic AI 의 미션으로 산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이오닉으로의 여정
Sionic AI가 처음 탄생한 논스 제네시스
“미래 혁명가를 위한 베이스캠프”라는 슬로건과 함께 같이 살고 일하는 “nonce”라는 커뮤니티가 강남 국기원 위에 마을처럼 위치할 때가 있었죠. 2023년 논스의 커뮤니티 매니저로 있을 때 Sionic AI가 입주했고 처음 석현님을 만났습니다.
당시엔 AI에 대해선 아는 게 많이 없어서 가벼운 인사만 했었는데 2년이 지난 25년 AI를 공부를 시작했고, 현업자의 조언이 듣고 싶어서 석현님께 연락을 드려 커피챗을 했습니다.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AI는 공부만 해서는 잘 알 수 없어서 실질적으로 일하면서 배우는 게 더 좋을 거 같다는 조언을 듣고 선뜻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제안을 드리고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템플러가 되기 위해
너무 뜨거웠던 8월 제주도 플레이샵 첫 점심 회식
사이오닉에 조인해서 시작한 일은 팀원들의 IT 기기 관리 및 시설관리, 업무 외적인 모든 일들을 서포트해서 최대한 생산력을 높이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온보딩 한 첫 주에 새로운 오피스 셋업부터 사내 이벤트, 대외활동 서포트, 채용, 온보딩 등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온보딩을 맡으면서 “템플러”라고 팀원들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Sionic AI의 제품명인 Storm를 합치면 Sionic Storm입니다. Starcraft에서 할루시네이션을 제거하는 스킬인데 AI의 할루시네이션을 제거하기 위해 이름을 지었고 그 스킬을 사용하는 유닛이 High Templar (고등 기사단) 입니다.
High Templar (고등 기사단)
그리하여 구글의 “구글러”처럼 “템플러”로 지어봤어요.
템플러들의 분위기
그럼 사이오닉의 사내 분위기는 어떨까요? 첫번째로 떠오르는 키워드는 개성입니다. 각자의 장점을 무기로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다양한 음악취향, 선호하는 SaaS 툴과 개발언어 등 선호하는 많은 주제를 공유하고 같이 즐기고 있어요. 새로 온 팀원도 잘 어울릴 수있게 세심하게 챙겨주고 자칫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멋으로 보이게 응원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악력은 곧 권력이다!
Sionic AI에는 드래곤볼의 전투력 측정기 “스카우트”와 같은 기계가 있어요. 바로 악력측정기! 있는 그대로 악력이 높은 사람이 더 상위 권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대표님이 1위 이지만 그 이상인 사람이 온다면?! (이미 넘어가는 도전자가 있습니다.)
최첨단AI기술의 회사의 가장 원시적인 리더보드
첫 사이클 대회
사이클을 좋아하는 대표님과 같이 신청한 춘천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 뭐 있겠어, 80km라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코스가 오르막 내리막일 거라고 상상을 하지 못하고 출발! 산같은 언덕을 오르는 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4시간 17분으로 완주! 정말 영화처럼 도착점 1km 남기고 양쪽 허벅지에 쥐가나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ㅠㅠ 사이클 뿐만 아니라, 한강수영, 클라이밍, 마라톤 등 다양한 활동들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선물로 받은 사이클로 첫 대회 2025 춘천그란폰도 메디오폰도 완주
AI로 만드는 훈훈한 분위기
지금 작성하는 컨텐츠도 저 혼자가 아닌 많은 템플러들이 최신 AI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서 기여해주었습니다.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다채롭게 모두가 같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조금 오글거리지만 모두가 같이 만드는 블로그 컨텐츠
어떤 사람들이 템플러가 될 수 있을까?
사이오닉 채용 페이지 문화소개
템플러들은 업무뿐 아니라, 사내 문화에도 진심입니다. 행동을 우선으로 하고 자주 소통하고 항상 임팩트를 고민하는 문화로 빠른 시행착오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다양성과 독창성을 존중하고 만들어 내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끝까지 만들어내는 끈기와 열정이 가득합니다.
過소통하는 slack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액션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임팩트가 줄어듭니다. 사이오닉에서는 Slack 및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질문하고, 다시 정리하며 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소통합니다. 적절한 담당자를 태그하고 대화 내용을 요약한 후 적극적인 소통 후 빠르게 액션 하여 해결합니다. 업무 채널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고받고, 그리고 Random 채널에서는 AI로 만든 재밌는 밈도 공유합니다. Slack이 거의 SNS 만큼 재밌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Outro
저는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Agent Infra Specialist 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Human Agent 관리뿐 아니라 추후에 만들어질 모든 형태의 Agent의 인프라를 잘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빠르게 성장 중인 조직에서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어서 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스캇의 사이오닉 온보딩 스토리와 함께 사이오닉의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사이오닉은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줄 아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webp&blockId=2aab25e3-2acc-8094-9368-ff1a29fc29d9&width=3600)










